파크골프장마다 코스 길이와 난이도가 다르지만, 대한파크골프협회(KPGA)가 정한 정규·공인구장 코스 규격과 홀 구성 공식을 알면 스코어 관리와 코스 공략이 훨씬 쉬워집니다.
1. 9홀(파33) · 18홀(파66) 표준 홀 구성과 총연장 거리
정규 파크골프 코스는 9홀 기준 ‘파3(4개 홀) + 파4(3개 홀) + 파5(2개 홀) = 합계 33타(Par 33)’로 설계되며, 18홀(A·B코스) 기준 총 66타(Par 66)가 표준입니다. 홀별 거리는 ① 파3(단거리 홀): 40m~60m ② 파4(중거리 홀): 60m~100m ③ 파5(장거리 도그렉 홀): 100m~150m 이내로 구성되며, 9홀 합계 거리는 약 500m~750m(18홀 약 1,000m~1,500m)입니다.
2. OB(아웃 오브 바운즈) 말뚝 기준과 2벌타 규칙
공이 백색 OB 라인(또는 안전망) 밖으로 완전히 나간 경우 ‘2벌타’를 부과하고, 공이 나간 지점의 경계선에서 홀에 가깝지 않게 2클럽 이내에 공을 놓고 다음 샷을 진행합니다. 일반 골프(1벌타 후 원위치 티샷)와 달리 진행 속도와 안전을 위해 나간 지점 드롭 후 2벌타가 적용됩니다.
3. 그린 위 마크(볼마커)와 동반자 안전거리 유지
그린 위에서 다른 경기자의 퍼팅 라인에 내 공이 걸리거나 홀컵 근처에 붙었을 때는 반드시 볼마커로 마크한 뒤 공을 집어 올리며, 앞 조가 홀아웃해 다음 홀 티박스로 완전히 이동하기 전에는 절대 티샷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안전 규칙입니다.